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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비건쿠키

꼬물꼬물 똥 손도 30분 만에
완성되는 홈메이드 비건 쿠키!
그중 15분은 굽는 시간이기 때문에 커피나 취향에 맞는 차 준비하는 시간!

어떤 쿠키를 만들건지 눈으로 스캔!~

요리 쫌 하는 사람처럼 재료 늘어 트려 두기!

깨끗한 보울에 재료를 담아 줍니다.
요 정도 분량이면 12개 쿠키가 나옵니다.

필수 재료를 그림 처럼 넣고 고소애 분말을 넣어줍니다.
고소애 분말은 식용 곤충으로 만든 단백질 가루에요. 

자, 이제부터 간 조절 들어갑니다.
달게 먹고 싶으면 조청을 쭈욱 짜서 넣고, 간간하게 먹고 싶으면 소금을 톡톡 넣어줍니다.
이미 고소애 분말과 코코넛향이 공간에 은은하게 베어 그럴싸한 기분이 듭니다.

도구가 있으면 좋지만,
12개 분량 쿠키 만들땐 수저로 쉑쉑도 가능해요. 

아몬드 밀크를 넣어 꾸덕꾸덕하게 될 때까지 섞어 줍니다.
아몬드 밀크를 넣을 때는 수저로 꼭 조절하면서 넣으셔야 해요. 요린인데 성급한 분들 이러다 분량 늘어나서 감당 안 되는 사태 발생됩니다.

요 과정까지가 15분도 안걸립니다.
손에 익숙해 진다면 더 빨리 할 수 있고요, 토핑으로 넣는 비건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하면, 12개를 다 굽긴 어렵고 6개 정도씩 나눠서 하셔야 합니다.
오븐이던 에어프라이어던 쿠키는 높이가 중요하다는 사실!~

잠시 20초 정도 모양을 잡으면 좋아요.
그러나 우린 홈메이드답게 투박한 쿠키로 갑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오븐 팬 위에 쿠키를 올려두고 180도에서 15분을 기다립니다.
에어프라이어도 똑같아요. 

이 단계에서 제일 조심 할 것은, 뜨거우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이때  쓴맛을 보면 요리에 정내 미가 떨어지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고, 행주를 물에 적셔서 쓰시는 센스!~ 필요합니다.

건강해 보이는 홈메이드 비건 쿠키가 완성되었습니다. 
외출 시 3개~5개 정도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 식량까지 걱정 하는 타입)

잠시 식혀 두고 먹으면, 쿠키가 더 맛있어집니다.
그 사이에 얼그레이 차를 준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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